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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앤맘산부인과

출산계획의중요성

기형아 발생이나 태아의 발육지연, 유산, 임산부 위험빈도의 감소

계획된 임신은 태아의 건강을 지키는 지름길

임신전 건강 진단은 필수

부부가 결혼전이나 결혼 이후에 건강진단을 받는 것은 필수
지병이 있는 여성이 임신을 웒나다면 반드시 전문의를 찾아가 상담 - 지병이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고, 때로는 임신이 산모의 지병을 악화시켜 산모가 위태로울 수도 있음

습관성 마약, 담배, 술은 태아에게 해롭습니다.

자궁내 태아의 발육을 저해, 기형을 유발
음주는 태아의 지능 저하를 유발, 태아의 얼굴에 기형을 일으키는 태아 알코올 증후군을 야기
코카인과 같은 마약은 유산과 태아기형을 유발, 태반 박리로 인해 갑작스런 태아 사망을 초래

지나치게 마르거나 비만한 임산부도 좋지 않습니다.

지나치게 마른 여성은 저체중아를 출산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나치게 비만한 여성은 임신시 임신성 당뇨와 같은 합병증이 발생하거나 거대 체중아를 출산할 가능성이 높아지며 머리는 분만되었는데 어깨가 잘 분만되지 않는 견갑난산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견갑난산 : 5분이내에 분만되지 않으면 태아가 사망 혹 분만되더라도 태아가 목부위의 신경손상으로 인해 상체불구가 되는 경우도 있으며, 빗장뼈등이 골절되는 경우도 있음

풍진 간염검사는 필수입니다.

풍진은 어린아기에서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걸릴수 있는 질환이지만 임산부는 큰 위험
임신 4개월 이전의 임산부에게 전염되었을 때가 가장 위험 - 80%이상이 아기에게 심각한 후유증.
임신 4개월이 지난 임산부 - 10% 정도는 아기에게 문제가 야기
임신전에 반드시 풍진검사와 간염검사를 받아야 합니다.(임신전 풍진항체검사로 면역성 여부를 확인. 풍진에 걸린 임산부는 선천성 기형아, 특히 선천성 백내장, 청각소실, 기능저하, 심장 기형등을 가진 아이를 출산할 수 있으며, 이러한 기형들은 산전에 받는 초음파 검사등으로는 진단이 불가능. 풍진에 대한 면역성이 없는 경우, 예방접종을 시행 -> 예방접종 90일 이후에 임신 계획)

B형 간염은 아기에게 수직 감염될 위험성이 있습니다.

임산부가 B형 간염자 혹은 보균자 - 수직 감염의 위험성

B형 간염의 항원을 가진 산모의 태아는 추가적인 접종이 필요.

간염항원을 가진 산모가 출산한 신생아에게는 출생후 면역 글로불린을 접종

성병은 임신전에 반드시 치료해야합니다.

매독 - 선천성 매독 증후군과 같은 태아기형 유발
임질 같은 경우도 조산과 조기 양막파수의 위험성을 증가 생식기에 생기는 헤르페스가 분만시 산도에 발병하는 경우 : 신생아가 감염 태아사망 원인 -> 제왕절개술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의해 치료방법과 분만 방법에 대해 상담해야 합니다.

임신확인

소변검사

수정란이 착상하게 되면 성선 자극 호르몬이 분비되므로 소변검사를 통해 임신여부 확인

초음파로 임신낭 확인

보통 생리 예정일이 1주일 경과후 5주(임신5주)정도면 질식 초음파 검사로 임신낭 여부를 확인
6주경에는 태아의 존재, 7주경에는 태아의 심박동을 관찰

태아의 심장박동을 확인

유산의 가능성이 극히 적어집니다

태아의 크기 측정

태아의 머리끝에서 엉덩이까지의 길이인 두정둔부 길이를 측정
생리가 불규칙했떤 임산부의 경우 - 분만예정일을 확인
임신 6주에서 109주사이에 시행하는 초음파 검사가 중요합니다
임신 후기에 따라서 개인에 따라 임신 주수를 계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출산예정일계산

마지막 생리가 시작된 첫날을 기준

마지막 생리를 시작한 첫날을 기준으로한 제일 정확하게 임신주수를 알 수 있는 방법
임신 주수 및 개월수는 마지막 생리 첫날을 기준으로 계산(보통 280일 후 또는 만 10개월후, 주수로는 만40주후에 분만

만 30주라는 것은 마지막 생리 초일을 기준으로 210일째를 일컫는 것
임신 30주는 마지막 생리를 시작한 날짜를 기준으로 204~210일 사이
삼분기 - 임신 1-4주 사이를 제 1삼분기, 15-28주 사이를 제 2삼분기, 29-42주 사이를 제 3삼분기(임신 초기, 중기, 후기)

생리 주기에 따라 다르게 계산합니다

통계에서는 출산 예정일에 분만하는 산모 - 4%
정상적인 만삭 분만은 출산 예정일을 전후로 하며 예정된 제왕절개술도 출산예정일 기준으로 1-2주 전에 시행

생리주기가 규칙적이고 마지막 생리 초일을 정확히 아는 경우

출산 예정일을 계산하는 방법(생리 주기가 28일인 여성)
-> 마지막 생리달에 9개월을 더하거나 3개월을 뺀 뒤, 마지막 생리를 시작한 첫날에 7일을 더합니다
생리 주기가 30일 혹은 33일 - 개월은 같고 일수에는 9일을 더하거나 12일을 더하면 됩니다

생리주기가 28일인 경우, 마지막 생리일이 2009년 2월 5일
2월에 9를 더해 11월이 되고, 5일에 7을 더해 12일이 되므로 출산 예정일은 2009년 11월 12일

30일 주기와 33일 주기로 계산하면 출산 예정일은 11월 13일과 11월 17일이 됩니다

생리주기가 불규칙하거나 마지막 생리 초일을 모르는 경우

임신 초기에 초음파 검사를 통해 정자와 난자가 수정된 날짜를 예측해 출산 예정일을 계산
임신 10주 이내에 초음파 검사로 태아의 머리끝부터 엉덩이까지의 길이를 측정하면 며칠의 오차로 정자와 난자가 수정된 날짜를 산출, 만약 임신 10주가 넘어 초음파 검사를 처음으로 시행했다면 오차는 1주일 이상

조산과 지연임신 그리고 유산

  1. 조산 : 임신 37주 이전에 출산하는 경우
  2. 지연임신 : 42주 이후에 출산하는 경우
  3. : 임신 20주 이전에 분만하는 경우

산전검사

임산부의 산전검사의 필요성 및 중요성

임신을 하게되면 평소 임신에 대해 무관심하던 산모도 앞으로 태어날 아기에게 대단한 관심을 갖게 됩니다. 아이에게 있어서 부모의 유전적 이상, 임신중 약물투여, 화학물질에 노출, 신체적 외상, 영상소 결핍증, 방사선 조사, 감염원에의 노출 등은 출생아의 기형율이나 사망률을 높이는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산전진단의 목적은 이러한 위험인자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조기에 치료, 예방함은 물론 지속적인 관리로서 건강한 아이의 출산을 도와 신생아의 기형율이나 사망률을 최소로 하여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게 하는데 있습니다

혈액형 검사

혈액형에는 A,B,O,AB형이 있으며, 이외 임산부에게 중요한 Rh인자가 있어 어머니가 음성(-)이고 아이가 양성(+)일 경우 용혈반응으로 유산, 조산, 사산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의사의 지시를 받아 Rhogam주사를 맞아야 합니다

혈액 검사

산모의 빈혈 유무를 조사하여 빈혈일 경우 조혈제를 복용하여야 하며, 분만시 수혈 여부도 판정

간염 검사

신간염 항원이 있을시 신생아에 감염되기 때문에 분만 직후 신생아 간염 예방접종을 해야 합니다. 항체가 없을 때는 임신중에는 간염 예방접종을 못하며 산후 신생아와 함께 예방접종을 합니다.

매독반응 검사

응임신시 매독에 걸리면 유산, 사산 및 기형아 분만을 할 수 있으므로 항상 초기에 검사하여야 합니다

풍진 검사

진풍진을 앓은 사람은 양성, 감염되지 않은 사람은 음성으로 나타납니다. 임신 초기의 여성이 풍진에 걸리면 선천성 심장질환, 백내장, 난청 등 기형아 출산확률이 30% 가까이 됩니다. 풍진검사에서 항체가 음성으로 나왔을 경우 중기와 후기에 반복 재검하여 풍진 감염여부를 계속 확인해야 합니다

초음파 검사

태반의 위치, 태아의 크기, 쌍태아, 양수과다증, 유산의 유무, 태아위치, 포상기태 등 여러 가지 병을 알아보는 검사로 아프거나, 괴롭지 않고 산모나 태아에 절대 해롭지 않으니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소변 검사

임신중 당뇨병, 방광염, 요도염, 신우신염 등의 유무와 임신중독증에 대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선천성기형 및 염색체 이상 검사

임신중기(14-25주)에 산모의 혈청을 이용하여 태아의 다운 증후군 및 무뇌아, 척추이분증등의 신경관 결손등을 선별하는 검사입니다. 이 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되었을 경우 정밀검사(양수천자 등)를 통하여 실제 이상유무를 판정하게 되며 이 검사자체가 기형의 진단은 아닙니다. 또한 이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왔다 하더라도 100% 태아에게 위 기형이 없다는 것을 보장해 주는 것은 아니고 기타 다른 기형(선천성 심장질환, 언챙이 등)에 대하여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모든 산모에게 염색체 검사를 시행할 수도 없고 현대의학으로는 아직 다른 기형검사가 개발되지 않은 상황에서 간단한 혈액검사로 흔한 기형에 대한 고위험군을 선별해 낸다는 것이 이 검사의 의미입니다.

임신기간

임신 성립∼임신3개월(12주)

태아의 장기와 골격이 형성되는 시기입니다

  1. 태아의 장기와 골격이 형성
  2. 약물 복용 및 음주, 흡연 등은 삼가
  3. 만일 생리 예정일(임신 4주 말)까지 약물을 복용했다면, 보통 기형아보다는 유산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음
  4. 임신 7주경부터는 초음파로 태아 심박동을 확인가능
  5. 임신 7∼10주 사이에 반드시 질식 초음파 검사로 분만예정일을 확인
  6. 임신 12주부터는 태아의 성별이 구분
  7. 임신 12주 말경에 태아의 두정부터 둔부까지의 길이는 6∼7㎝ 가량

유방이 커지고, 임신 6주경부터는 입덧이 시작

  1. 임신 6주경부터는 외음부 주위와 유두가 거무스름하게 변하고, 빠른 사람은 속이 메슥거리고 구토증이 나타나는 입덧을 시작
  2. 자궁이 앞쪽의 방광을 눌러 소변이 자주 마렵게 되고, 어떤 여성은 변비를 호소
  3. 유방에 몽우리 같은 것이 만져지며 통증이 오기도 함

초진을 받는 시기이며, 유산의 위험성도 높습니다

  1. 과격한 운동이나 밤을 새워 일하는 것은 삼가
  2. 먹고 싶은 음식은 마음껏 먹되 편식하지 말고 다양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
  3. 옷은 꽉 조이는 것보다 편한 옷을 입는다
  4. 충분한 수면과 긴장 해소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이므로 산책같은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은 건강 유지에 도움
  5. 섬유질이 많은 음식물의 섭취, 적당한 운동, 스트레스 해소 등으로 변비를 예방하고, 소변이 자주 마렵더라도 참지 않는 것이 좋음
  6. 체중 증가는 보통 1㎏이 정상

임산부의 약 29% 정도에서 출혈이, 그 중 10%에서 유산이 나타남

절박유산 - 이 시기에는 임산부 가운데 약 20% 정도에서 출혈(이 중 반수(10%)가 유산)

임신 4∼5개월(13주∼20주)

기형아 진단이 가능해지는 시기

자궁이 아기 머리만큼 커지고, 요통이 발생하기도 함

일반적으로 임신 12주 이후부터는 입덧이 감소
무거운 것을 들지 말고 가능한 한 옆으로 누워 편안한 자세권장
유선이 발달해 가슴이 더욱 커지고, 어떤 분은 젖꼭지를 누르면 유액이 나오기도 함

이 시기의 트리플 마커 검사와 양수 검사

적당한 운동으로 변비와 비만을 막고, 시간이 나는 대로 어머니 교실에 참석해 임신과 분만에 대한 지식습득을 통한 분만 준비

임신 6∼7개월(21∼28주)

청진기로 태아의 심음을 들을 수 있습니다

임신 20주경부터는 태동을 느낌, 늦은 경우는 임신 22주경에 처음 태동을 느끼기도 함
청진기로 태아의 심음을 들을 수 있음
이 시기부터는 태아를 하나의 생명으로 여겨 산과적 처치가 달라짐

태교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시기

임신 28주경이 도면 태아의 몸무게는 약 1㎏에 이르며, 조산을 하더라도 상당수가 생존하게 되므로 적극적인 처치를 할 수 있음 또 이 시기의 태아는 자궁 안에서도 자궁 밖의 소리를 들을 수 있으므로 그만큼 태교가 중요해지는 시기

임신선이 생기고, 정맥류와 치질, 현기증 등이 나타남

자궁의 크기가 어른 머리보다 커지므로 아랫배가 두드러지게 나오기 시작
커진 자궁이 대정맥을 눌러 치질 발생
똑바른 자세로 오래 누워 있으면 하지에 부종이 생김. 심한 경우 하지에 뱀처럼 생긴 정맥류가 나타남
자궁과 유방이 커지면서 피부가 늘어남에 따라 배꼽과 유방 주위에 임신선이 생김
  1. 정맥류 - 자궁이 정맥을 눌러 생기는 증상
  2. 치질 - 커진 자궁이 정맥을 눌러 생기는 증세, 임신중에 수술금지.
  3. 현기증- 커진 자궁이 정맥을 압박하기 때문에 심장으로 들어가는 혈액량이 적어져 일어나는 증상
  4. 빈혈- 현기증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현기증이 자주 생기는 임산부는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
  5. 잇몸 출혈- 호르몬의 영향으로 잇몸의 피부 세포가 비대해지고 울혈이 생겨 양치질을 할 때 피가 남
  6. 요통 - 거의 모든 임산부가 겪는 증상

※ 요통예방
걸을 때도 올바른 자세로 걷는다
굽이 높은 신발이나 불편한 신발은 피한다
같은 자세를 오랫동안 유지하지 않는다
가장 좋은 예방법은 평소 올바른 자세를 취하고, 허리와 배를 단련하는 운동권유
무거운 물건은 들지 않는다
수면시에도 똑바른 자세보다는 옆으로 누워 다리를 구부린 '심슨 체위'가 좋다
(다리 사이에 베개 혹은 쿠션을 끼고 자는 것도 도움)

반드시 철분 제제 복용

질 출혈, 갑작스런 복통, 양막 파수 등의 증상이 있을 때는 지체하지 말고 즉시 산부인과를 방문
반드시 철분 제제를 복용해 임신중 빈혈예방

임신 8-9개월(만 29-36)

태아의 모든 장기가 완성되어 성숙과 발육을 하는 시기

임신 31주경- 태아의 체중 : 1.5kg 정도 34주경- 약 2.0kg
태아는 자리를 잡고 머리를 아래쪽으로 향해 분만을 준비
조기 진통이 있거나 조기 양막 파수가 나타나면 당황하지 말고 즉시 산부인과를 방문

분만을 위한 자궁 근육의 준비 현상으로 가진통 발생

명치끝까지 자궁이 올라오므로 가슴이 답답한 증상이 나타남
가진통 이라고 하여 가끔 배가 딱딱하게 뭉치는 분만을 위한 자궁 근육의 준비 현상 나타남

조산, 조기 양막 파수, 전치태반 등을 주의해야 하는 시기

2주에 한 번씩 산전 검진을 받아야 함(혈압, 체중, 단백뇨, 자궁의 높이, 태아 심음 등을 반드시 체크)
질 출혈이 있거나 소변과 같은 분비물이 질에서 흘러나오면 즉시 산부인과를 방문
가진통보다 배가 자주 뭉치고 진통의 간격이 점점 짧아지면서 정도도 심해지고 허리까지 통증이 생기면 조기 진통임
빈혈 검사와 매독 등 성병을 진단하기 위한 혈청 검사를 다시 받아야 함

임신 10개월∼분만(37∼40주)

분만하더라도 태아가 생존의 위협을 받지 않는 시기

보통 출산시 태아의 몸무게 : 3.0∼3.6㎏ 정도, 임신 40주의 출생아 평균 몸무게 : 3.26㎏ 정도
임신 42주가 경과하면 지연 임신이 되므로 신속히 분만을 해야함\

치질이나 정맥류, 하지 부종 등의 증상이 더욱 심해짐

태아가 대정맥을 누르기 때문에 치질, 정맥류, 하지부종 등의 증상이 심해짐
태아의 머리가 방광을 눌러 자주 소변을 봄
골반 아래쪽 부위가 아프고 사타구니 부위가 답답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흔함
질과 자궁이 부드러워지면서 분비물이 많이 나오는 것도 느낌

매주 한 번씩의 검진을 통한 분만준비

이 시기부터는 매주 한 번씩 산전 검진을 받아야 함
내진을 통한 태아의 선진부가 골반을 통과유무 검진
자궁 경부가 부드러운지 혹은 개폐유무검진
제왕절개술이 예정된 경우에는 수술 1주 전 정도에 수술에 필요한 검사를 시행

임신중성생활

임신 초기

수정란이 겨우 자궁내에 착상했을 뿐이며, 태반도 미완성의 상태
격렬한 성적 흥분은 자궁의 출혈이나 수축을 유발하고 유산을 초래하는 일도 발생
과격하지 않도록 온유하게 해야 한다는 것
강한 자극이나 장시간의 행위는 피하여야 한다

임신 중기(4개월 이후)

몸의 컨디션도 안정되고, 성생활에도 마음에 걸리는 일이 적은 시기
태반이 완성되었으므로 유산의 위험도 별로 크지는 않지만 물론 행위는 소극적으로 조심성 있게 해야함
행위시의 몸의 자세에 대해서도 궁리할 필요 - 복부를 압박하거나 자궁에 자극을 주는 자세는 피함
정상위의 경우에는 남성이 팔꿈치나 손바닥으로 체중을 떠받치는 자세와 옆으로 누워 서로 바라보는 측와위 등의 자세권장

임신 후기(8개월 이후)

여성의 성적 욕망은 감퇴되는 것이 보통
육체적으로도 질과 자궁의 점막이 연해지고 충혈되어 상처입기 쉬움(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함과 동시에 자세도 옆으로 누운, 여성의 배후에서 접하는 측와배향위의 자세를 취하는 것이 좋음)

주의) 자궁에 대한 자극은 조산을 초래하기 쉽고, 성적인 흥분도 조산의 원인
말기의 6주일은 되도록 금욕(조산에 대한 걱정 뿐만이 아니라 세균 감염의 우려

임신 말기

질내의 산성도가 적어지고, 세균이 들어가기 쉬운 상태, 출산을 위해서는 병원균뿐 아니라 잡균도 최소한으로 억제해야 하는데 성행위로 말미암아 세균이 들어갈 수 있다는 점도 우려
산전, 산후 6주일씩의 금욕(80일이상 성행위를 금해야 한다는 것)
유산을 경험한 적이 있는 임산부는 임신 초기에 부부관계를 하지 말고 미숙아를 낳은 경험이 있는 임부는 산월에 부부관계를 금함
부부관계를 하는 중에 배가 아프다든지, 질에서 피가 나든지, 질염이 있든지, 외음부가 가렵고 아프든지, 분만 예정일이 가까워지지도 않았는데 양수가 나올 땐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고위험임신

고위험 임신의 경우는 아래와 같습니다

  1. 미혼모
  2. 150cm 이하의 신장
  3. 자궁내 태아 사망이나 신생아 사망의 경험이 있는 경우
  4. 자궁외 임신과 자연 우산의 경험이 있는 경우
  5. 조기분만의 경험이 있는 경우
  6. 늦은 산전진찰 또는 산전진찰을 받지 않는 경우
  7. 다태임신
  8. 양막 조기파열
  9. Rh 동종 면역
  10. 19세이하의 임산부와 35세 이상의 초임부
  11. 저체중 또는 비만산모
  12. 태아기형의 과거력
  13. 자궁 및 자궁경부의 기형
  14. 내과적 병력이나 내과적 질병을 앓고 있는 경우
  15. 분만전 출혈이 있는 경우
  16. 임신성 고혈압
  17. 자궁내 태아발육지연
  18. 지연임신
  19. 담배나 약물 복용

위와 같은 경우
태아의 기형 발생률이 증가
조산으로 인한 태아의 사망 또는 손상이 발생
산모의 뇌출혈, 간출혈, 신장손상 또는 거대아로 인한 자궁의 손상 및 출혈 등 생명의 위협 및 평생의 후유증

출산

자연분만

자연분만은 입원기간이 짧고, 분만 후 수술로 인한 통증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산모의 건강을 위해 가장 권하고 싶은 분만법은 역시 자연분만입니다

통증의 간격이 점점 짧아지고 통증이 점점 길어질 때 병원에 가면 됩니다

이슬은 진통이 있음을 알리는 것으로 이슬이 보이면 분만을 위한 입원 준비를 해야 합니다
이슬이 비치면 수일 내에 분만 진통이 오지만 사람에 따라 차이가 심하므로 정해진 기간은 없습니다
초산부의 경우 - 분만 시간이 길고, 양수가 파열되었거나 5분 간격으로 규칙적으로 아프고 그 간격이 점점 줄어들면서 통증 시간이 길어질때 병원으로 가도 거의 별문제가 없습니다
경산부의 경우 - 가진통이 아닌 정상 진통이라고 생각되면 즉시 산부인과로 갑니다

분만 진통은 대개 3기로 나눕니다

제1기 - 진통이 시작되어서 자궁경부가 10cm로 완전히 열릴때
제2기 - 완전히 열린 다음부터 태아가 만출되기까지의 시간
제3기 - 태아가 분만된 후에 태반이 만출되니까지의 시간

르봐이예분만

조용한 분위기에서 아기가 태어난다
형체만 볼 수 있도록 분만실을 어둡게 한다
엄마의 체온을 느끼게 해준다
탯줄은 혈행이 멈춘 뒤 천천히 한다
물속에서 중력을 느끼게 한다

듀라분만

1:1 산모와 간호사간의 맞춤 서비스
(35주부터 출산시까지)

제왕절개 수술

자연분만에 비해 산모의 유병률이 높고, 사망률 역시 5배 가량 높은 것입니다

제왕절개술 부작용

상처가 아물지 않는다든가, 장 유착으로 장이 막힌다.
출혈이 많아 재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
세균 감염으로 인한 감염성 합병증
양수 전색증 : 양수가 혈관으로 흘러들어 심혈 관계 전체에 이상을 초래해 산모가 사망,극 히 드물며, 자연 분만시에도 나타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
자궁의 수축이 적절하지 않아서 과다출혈이 있는 경우 자궁적출술을 시행해야 하는 경우 도 있음(이는 자연분만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임)

꼭 알아두어야 할 사항

수술시에는 흡인성 폐렴 등과 같은 마취로 인한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는 것
자연 분만보다 2배 가량의 출혈이 있다는 점
수술 후 : 혈전증과 장 유착을 예방하기 위해 걷는 운동을 부지런히 해야 합니다.

유도 분만

분만 예정일이 약 2주 정도가 지났는데도 진통이 오지 않는 경우
임신을 지속하기에는 태아와 임산부의 건강이 위태롭다고 판단되는 경우
(조기 양막 파수 · 양수 과소증 · 임신성 고혈압 · 자궁 내 태아의 발육지체 등이 나타날 때)
자궁 내에서 태아가 사망한 경우 등에 시행하는 분만 방법

흡입 분만

흡입기를 이용해 분만을 돕는 방법입니다.
태아의 머리를 혈종 혹은 두피 부종이 생길 수 있으나 대부분 자연적으로 치유됩니다.
흡입 분만을 시행하는 경우

산모에게 원인이 있는 경우

심장 질환이 있는 산모, 폐 기능이 좋지 않은 산모, 신경학적 결함이 있은 산모, 분만중 감염이 있는 경우, 산모가 몹시 지쳐 있는 경우, 분만2기가 길어진 경우.

태아에게 이상이 있는 경우

제대가 탈출되어 태아가 위험한 경우, 태반이 조기 박리되어 태아가 위험한 경우, 태아 심음이 비정상적인 경우.

무통 분만

음부 신경 차단법 - 질 부위의 통증은 완화시켜 주지만, 자궁 수축으로 인한 진통은 완화 시키지 못합니다.
경막 외 마취 - 심장질환이 있는 산모에게 유용, 최근 들어 일반 산모에게도 많이 시행
저혈압 등의 부작용으로 인해 모든 산모에게 시행하는 것은 무리

마취

전신 마취

수술중 불안감이 없고 전혀 감각을 느끼지 못하는 장점
마취로 인한 합병증이 많고 가격이 비싼 것이 단점

경막 외 마취

척수 마취와 비슷하게 등에 바늘을 찔러 마취하는 방법
척수강 안으로 마취약을 주입하는 대신 척수강 바깥쪽 경막 외에 마취제를 주입하는 방법

장점

수술중에도 의식이 있어 아기의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다
불편한 사항을 호소할 수 있다
수술 후 마취에서 회복하는 과정이 필요 없다

단점

수술중 불안감
수술 부위에 약간의 감각이 남아 있어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척수 마취

장점 - 경막 외 마취보다 통증 및 감각을 덜 느낀다는 장점 단점 - 다리의 감각이 제대로 돌아오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 마취 직후 저혈압 등의 합병증이 경막 외 마취보다 흔하게 나타난다

척수 마취 및 경막 외 마취의 가장 큰 장점 - 전신 마취에 비해 태아에 대한 마취제의 영향이 적다.

산후관리

정기 검진

모든 산모들은 출산 4~6주 후 정기 검진을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정상적으로 회복이 되어 가는 과정인지를 확인
일반 건강을 체크한 뒤 혈압과 체중을 체크하며 소변검사를 합니다.

다음에는 내진을 통해 자궁이 임신 전 크기로 회복되었는지 여부와 양쪽 난소의 정상유무 회음부절개 부위의 정상 여부 검사

주의사항

  1. 가사는 가벼운 것부터하고 몸을 움직이는 것은 너무 빨라도 안되고 또 너무 늦어도 안됨.
  2. 탕속에 들어가는 목욕은 출혈이 멈춘 후하고 샤워는 출산 3~4일후에 가능
  3. 성생활은 적어도 6~8주 금한다.
  4. 영양분이 골고루 갖추어진 식사를 할 것.
  5. 아주 가벼운 일이라면 다음날 부터라도 가능.
  6. 산후 만 이틀이 지나면 걸어도 된다.
  7. 산후체조를 해서 임신전처럼 탄력성있는 몸매를 가꿀 것.
  8. 분만후 2주 정도는 유방과 외음부를 깨끗이 할 것.
  9. 산후 6주가 지난후 평상일을 시작할 것.

산후증상

산후에 흔히 있는 증상과 대처 방법

산후 몸조리를 해줄 수 있는 가족이나 친지의 도움을 한 달 이상 받는 것이 원칙이며 몸조리 기간 중에 가장 두드러지게 일어나는 신체의 변화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오로

분만 후 자궁으로부터 피가 섞인 분비물이 나오는 현상
약 10~14일 후에 오로는 하얗거나 노랗게 되면서 점점 없어집니다.
갑자기 많은 피를 흘리거나 덩어리가 나오거나 혹은 나쁜 냄새를 동반할 때는 의사에게 보이도록 합니다.

월경의 회복

  1. 모유를 먹이지 않는 산모 - 분만후 6주에서 10주 사이에 월경이 시작
  2. 모유를 먹이는 산모 - 일반적3개월이 지나면서 월경을 시작
  3. 주의 사항 - 월경이 있기 전에도 이 기간 중에 부부관계를 가질 경우 임신이 될 가능성

방광과 장

자주 소변을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 두 세 번 정도 뜨거운 물로 좌욕을 하면 통증도 가라앉고 빠르게 회복
통증의 정도가 심하다면 뜨거운 물에 몸을 담근 상태로 소변을 보고 깨끗이 씻는 방법을 사용
많은 양의 수분을 섭취하고 과일, 채소, 통밀빵 등을 먹음으로서 변비를 해소

회음의 관리

  1. 따뜻한 물로 좌욕을 한다.
  2. 좌욕후 따뜻한 드라이로 말린다.
  3. 두 개의 분리된 쿠션이나 베개를 받치며 앉는다.
  4. 산후운동을 한다.
  5. 모유를 먹일 때 옆으로 누워 휴식한다.
  6. 통증이 심할 때는 연고나 좌약 등을 이용해 통증을 완화시켜줄 수 있다.
  7. 절개 부위가 부어오를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얼음 찜질을 한다.

산후 운동법

항상 바른 자세를 갖도록 노력합니다.

무릎을 펴고 체중은 발 끝에 둔 채 배를 안으로 당깁니다.
엉덩이 근육을 팽팽하게 해서 골반의 경사를 교정합니다
갈비뼈는 똑바로 하고 목뒤를 세워 키가 커지려는 것처럼 보이게 합니다.
호흡을 쉽게 하고 교정된 자세로 걸어 다닙니다.

운동은 특히 6주 동안 규칙적으로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좋은 운동은 수영

오로가 끝났을 때 즐길 수 있는 가장 좋은 운동.
임신으로 인해 흐트러진 몸매를 바로 잡아주고 요통을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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